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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부자씨
천안 성환 맛집 로로삼계탕(본점) 말복을 노려라 본문
로로삼계탕 성환본점 정보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신선동길 31 1층(성환역 1번 출구에서 700m거리)
- 영업시간: 11:00~21:30(라스트 오더 20:30)
- 연락처: 0507-1483-0318
- 단체석, 주차 가능, 포장 가능, 무선인터넷, 남/여 화장실 구분
로로삼계탕 정보
부화 후 30일된 국내산 꼬꼬닭을 공급받아 12가지 한방약재를 넣고 육수를 냅니다. 특별한 염지 비법으로 저온숙성하여 닭의 잡내를 잡았다고 합니다. 누룽지 삼계탕의 경우 찹쌀을 넣어 누룽지를 만들어 넣어 더 구수하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외관의 로로삼계탕, 과연 로로는 무슨뜻일까요? 궁금해집니다
저는 북적거림이 싫어서 중복이 조금 지난 며칠 로로 삼계탕을 방문했습니다. 사진에 중학생 딸과, 친정 부모님이 보입니다
드디어 시간들이 맞았습니다. 다들 각자 플레이가 강한 멤버들이라 한번 모이는 게 어려웠거든요
로로삼계탕 메뉴
- 한방 삼계탕 14,000
- 한방 누룽지 삼계탕 16,000
- 한방 녹두삼계탕 16,000
- 한방 매생이 삼계탕 16,000
- 닭볶음탕(계절메뉴 10월~4월) 35,000
매장 앞에 위치한 분수정원입니다. 부레옥잠이 가득 피어있습니다. 잔디밭에선 아이들이 뛰어놀면 좋을거 같아요
모든 소품들이 노랑노랑합니다. 저는 노랑이 이렇게 삼계탕하고 잘 어울릴 거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진짜 잘 어울립니다.
색=매장 이미지 이렇게 생각되거든요. 로로라는 이름과 매치가 잘됩니다.
감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내부는 한옥 개조한 분위기의 전통적인 느낌입니다.
막 자다 나온 딸 모습을 그냥 내보낼 수 없어서 모자이크를 했는데 저렇게 된 걸 알면 뭐라고 한마디 할거 같네요
저희는 모두 4개 누룽지 삼계탕으로 했습니다. 아무래도 더 고소하다고 하니 무조건 먹어봐야죠
밤이 까여있는 게 아니고 그냥 통째로 잘라져서 들어가 있습니다. 국물은 깊고 진하고요
닭 사이즈가 적절히 좋았습니다. 어떤 곳은 너무 작아서 먹을 게 없는 곳도 있다는 점에서 로로 삼계탕은 사이즈 좋고, 국물도 집에서 한 것처럼 진짜 맛있었습니다.
위에 쓰여있는 것처럼 닭다리, 날개 등을 먼저 먹고, 뻑 살인 가슴살을 발라서 누룽지와 함께 먹으니 포만감이 늘어납니다.
저희랑 그다음 손님까지는 바로 탕이 나왔는데 그다음 손님들부터는 20분 정도는 기다리셔야 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아마도 저녁시간인지라 인원에 맞춰 바로바로 해주시는 거 같았습니다. 그러니 더 맛있을 수밖에 없네요
셀프 냉장고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우선 위생적으로도 깔끔하고요 준비가 많이 되어있는 거 같습니다.
로로 삼계탕 느낌
삼계탕 자체로 맛은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밑반찬이 조금은 낯선 느낌이었습니다.
피클도 짙은 향이 나서 아이들이 먹기에는 조금 어색했고요. 열무는 풋풋한 맛에 먹긴 하지만 조금 쓴맛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가물었던 영향으로 아무래도 열무들이 조금 쓸 수는 있겠지만 음식 궁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맛있는 삼계탕이 조금은 저하되는 느낌이어서 저희 가족들은 손이 잘 안 댔습니다.
깍두기는 전반적으로 먹을 만했으나, 조금 더 곰탕집처럼 감칠맛이 돈다면 삼계탕을 먹었을 때 한국사람들이 느끼는 즐거움이 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삼계탕은 정말 맛있습니다.
위의 느낌은 아쉬운 점이고, 주관적 견해이고, 더 발전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적는 내용이니 보시는 분들은 찾아가 보시고 직접 경험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저는 다음번엔 평택점을 한 번 더 방문해볼 생각입니다. 친구들과 말이지요
말복 삼계탕은 로로 삼계탕과 함께 해보세요. 젊은 느낌의 힘찬 매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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