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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부자씨
인턴, 볼수록 더 재미있는 영화 본문
인턴 정보
감독: 낸시 마이어스
주연: 앤 해서웨이, 로버트 드 니로
조연: 르네 루소, 냇 울프, 아담 드바인
코미디, 미국, 2015년 9월 24일 개봉, 12세 관람가
인턴 줄거리
오랜 직장을 다니다 쉬고 있던 벤은 다시 움직이기로 결심을 하고 회사에 면접을 봅니다.
바로 줄스가 있는 인터넷 의류업체입니다. 수십 년의 직장에 몸에 배어있는 벤은 생활에 지치기도 했고 공허함을 없애고자 젊고도 젊은 그리고 창업 1년 조금 넘은 시간에 수백 명의 직원을 둔 패션회사에 인턴으로 취업이 됩니다.
바쁘게 살았던 그가 이제 무력 해갈 때쯤에, 그는 줄스를 상사로 만나게 됩니다
바쁜 CEO 줄스는 시간 시간이 너무 아까워 아껴 쓰는, 그리고 패션 관련 업무를 위한 체력 보강, 직원들 체크, 고객 맞춤 업무를 하며 하루를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줄스의 자리를 채워주는 비서는 거의 없습니다. 벤은 그런 줄스의 팀이 됩니다.
나이 든 노장의 자리는 그냥 형식적인 것일 뿐, 그에게 일을 주지 않습니다.
벤에게는 멋진 보스의 모습은 그저 힘들고 지친, 그렇지만 책임감에 빛을 보이는 그런 여성이었습니다.
본인도 챙기고, 가족도 챙기고, 직원들부터, 사소한 거 하나하나를 챙기기란 여간 쉬운 게 아닌 걸 아는 벤은 줄스 및 팀원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하나하나 챙겨주기 시작합니다.
젊은 직원들이 많은 그곳에서 벤의 가치가 빛나기 시작합니다.
말 한마디, 행동 한마디는 젊은 직원들에게 신기하기도 하지만 답답한 구석이 없지 않아 있었겠지만, 이는 벤에게는 오랜 시절 본인이 겪었던 일이기도 합니다.
줄스는 그런 벤을 지켜보며 의지하게 됩니다.
개인의 사소한 것도 공유하기 시작하고, 급기야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도 의지하기 시작했습니다.
벤은 최고의 동료이며, 멘토 자이고, 친구가 되어갑니다.
다들 마음을 열기 시작하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함을, 그리고 나이 많은 인턴에게 마음을 여는 젊은 친구들의 모습
오랜 사회 생활을 했지만 회사에서는 초보 인턴생이며, 너그러움을 무기로 하나하나 흡수하는 모습을 벤은 지니고 있습니다.
삶에 대한 위로를 받는 줄스는 벤이 떠날 때쯤, 자신의 실수와, 자신이 벤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진심으로 알게 됩니다
떠난 벤과, 줄스는 과연 어떻게 만날지 영화를 끝까지 보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인턴, 보면 볼수록 따뜻한 영화
제가 좋아하는 두 배우의 만남이었습니다.
화면 조차도 화사하고, 따뜻하고, 상큼함을 갖춘 인턴을 본 건 2015년 9월쯤이었습니다.
앤 해서웨이는 늘 그렇듯이 밝은 웃음으로 포스터에 나왔는데 이게 무슨 일일까요. 너무 멋진 신사 한분, 로버트 드 니로가 나오는 겁니다.
둘의 조합이라니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정형화된 회사의 부사장까지 맡았던 노장, 영혼까지 자유로왔던 젊은 상사의 만남, 영화 내용조차도 너무 따뜻했습니다.
프린세스 다이어리,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후 앤 해서웨이의 역할은 제 눈엔 크게 포착되지 않았는데 영화 인턴으로 다시 한번 멋진 영화, 멋진 연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0대에 본 인턴은, 아 멋진 상사다 저렇게 살고 싶다였다면, 40대에 본 인턴은 저런 마인드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의문이 많이 들었다는 게 달라졌습니다.
또 다른 주연 로버스 드 니로의 오랜 영화의 모습보다 이번에 정장을 입고 따뜻한 이미지로 보이는 이 모습이 저는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내가 70대가 된다면 저렇게 일을 할 수 있을까?
아니면 저런 열정을 가지고 누군가를 지켜줄 수 있을까
내 미래는 어떨까 라는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하는 영화였습니다.
좋은 직원을 만나는 것, 내가 좋은 상사가 되는 것
그 어느 것도 놓쳐서는 안 될 부분인 영화 인턴
힐링하고 싶을 때 한 번씩 보는 영화입니다
성공은 과연 무엇일까 눈을 감고 생각해봅니다.
아직 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인턴을 다시 한번 더 보면 제 생각이 바뀔까요?
코미디로 되어있는 영화 인턴
저에겐 코미디가 아녔습니다
따뜻하지만, 현실 반영이 되어있는
그리고 마음이 울리는 영화, 보면 볼수록 매력 있는 영화
마음이 번잡하고, 시끄러울 때 한 번쯤 웃으면서 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명대사
당신은 행복할 자격이 있어요
우리는 모두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영화 인턴 보면서 힐링하시고, 나의 행복을 한번 더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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