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초능력을 소재로한 한국영화

출처 네이버 영화

마녀 영화 정보

• 감독 박훈정
• 주연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 2018년 6월 27일
• 15세 관람가, 한국, 125분
• 미스터리, 액션

마녀, 뻔하지 않은 2세대 초능력자들

유전자 조작 실험을 행하는 어느 연구실, 아이들에게 실험을 하던 중 그 아이들을 제거하라는 명령이 내려온다. 보안 담당 미스터 최는 그의 명령에 따라 아이들을 끔찍하게 죽이고 만다. 그러던 중 한 소녀는 탈출을 하고 찾기 위해 닥터 백까지 나섰지만 아이의 도망을 막을 수 없었다. 그 소녀의 위험성은 특별히 더 위험한지라 찾는데 매진한다. 하지만 얼마 버티지 못하고 연구한 대로라면 폭주한 채 죽을 것이라고 생각해 일은 마무리 짓게 됩니다.
그 소녀는 한 시골 목장에 도착해 그대로 쓰러져 정신을 잃고 맙니다. 그들은 자식과 손주를 잃은 부부였는데 소녀를 구하고 정성을 다해 돌봐줍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소녀는 과거의 기억을 잃고 부부의 딸이 되어 자랍니다. 이름도 생기고, 학교도 다닙니다. 소녀는 아픈 엄마를 위해 논문을 찾아볼정도로 똑똑하고, 아버지 대신 일을 하는 효녀였습니다. 그녀는 뇌에 문제가 있는 사실을 비밀로 합니다. 가족의 골수 이식을 받지 못하면 시한부 인생이 되게 됩니다. 엎친데 겹친 격으로 목장 운영이 어려워졌고, 친구의 제안으로 많은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오디션에 지원을 합니다. 학업도 뛰어나고 예술에도 뛰어난 소녀는 우승을 합니다. 이를 본 닥터백의 무리는 그녀를 알아봅니다. 그녀를 각성시키기 위해 귀공자와 여러 수하들이 나타나고 가족들도 위협하기에 이릅니다. 그러다 자신의 오래전 과거의 기억을 찾게 됩니다. 실험실과, 자신이 어떻게 연구대상이 되었는지 그녀는 떠오르게 되고 초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어느 날 닥터백의 무리들은 친구를 인질로 삼고 소녀를 데려가려 합니다. 모르게 방어하다 상처를 입고 자신도 모르게 그들을 몰살시키고 친구를 구합니다. 가족, 친구를 위험에 둘 수 없어 그들의 연구실로 스스로 떠난 소녀 실험실로 다시 들어가게 되고 닥터백을 다시 마주합니다. 소녀의 기억을 되돌리려고 약물을 투여하고 진실을 말합니다. 인체실험, 유전자 변형, 인간을 2세대 강화된 사람으로 만드는 데 성공하지만 너무 그 능력이 좋아 조직의 위에서도 위험을 느끼고 실험을 멈추려고 합니다. 뇌를 쓰는 만큼 수명이 단축되는 2세대 초능력자들 뇌의 과부하를 막기 위해선 약물을 계속적으로 주입해야 한다고 설득하고 소녀는 잡아둡니다. 하지만 그녀는 끔찍한 본인의 과거를 벗어 자고자 하여 연구실 사람들을 없애기로 합니다.
사실 소녀는 기억을 잃은 적이 없습니다. 뇌의 과부하를 막기 위해 닥터백을 자신이 있는곳으로 오게 하기 위해 수를 쓴 거이었습니다. 조직에 복수를 하고, 약물을 찾는 게 목적이었습니다. 닥터백의 내부에서도 분란이 일어나고 연구소는 아수라장이 되고 맙니다. 미스터 최, 귀공자를 제거하고, 닥터백도 그렇게 제거를 합니다. 뇌에 사용하는 약물 두 개를 가져오고, 하나는 엄마에게 사용합니다. 그리고 친구와 이별 후 조직과 연구실에 관련된 곳을 찾아다니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 떠납니다. 또 닥터백의 쌍둥이 동생을 만나러 갑니다.

마녀, 차기 배우들의 탄생

영화 마녀는 마지막을 보며 차기 2편이 기대되는 영화였습니다. 김다미라는 영화배우를 처음 만나기도 한 순간이였구요. 영화관에서 만난 그녀는 화면을 압도적으로 삼킬 거 같은 앳된 얼굴의 거대한 괴물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녀가 스크린에서 종횡무진 인기를 이어갈 수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SF영화라기엔 너무 소박하고, 스릴러라 하기엔 이해가 되고, 액션신도 많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습니다. 최우식 배우의 귀공자 역할은 귀여운 얼굴의 연구 대상물로 자란 어떻게 보면 피해자의 역할이 밉지만 이해가 되었습니다. 최우식 배우는 훗날 칸에 입성한 배우가 됩니다. 이렇듯이 마녀에서는 개성 있는 배우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의 눈에 가장 많이 뜨인 배우 고민시, 정다은 배우에 눈길이 많이 갔습니다. 몇 년 전 고민시 배우의 드라마에서 활약과, 정다은 배우의 카리스마 있는 배역은 최근 드라마들과 비교해보니 많은 역할을 맡은 배우로서 업그레이드가 된 거 같아서 흐뭇했습니다. 두 배우 모두 응원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녀는 최초 제작 단계부터 3부작을 예정에 두고 제작을 했다고 합니다. 시리즈물로 되기 위해 마지막 장면이 이어질 것을 예상하고 결말로 끝났습니다. 2021년 개봉 예정을 두었지만 실제적으론 2022년 6월 마녀 2가 개봉되었습니다. 주인공도 바뀌고요 하지만 중요한 점은 시리즈물로 기획되고 없어지는 영화들이 많습니다. 아직 마녀 2는 보지 못했지만 곧 만나러 갈예정입니다. 어떤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전작보다 못한 후작들이 많지만 마녀의 스토리는 탄탄하니 기대해봅니다.